제92회 철강기술심포지엄 개최 (2019.10.24)

지난 10월 24일(목) 대구컨벤션센터(EXCO)에서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주관(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 주최)으로 제92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친환경 자동차 소재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 부문별 전문가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장 이계영 부사장을 대신하여 자동차강재센터 김성주 상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김성주 상무는 철강재 공급 과잉과 더불어 자국 산업 보호 무역 정책 확대에 따른 국내 철강 산업 리스크를 언급하며 지속적인 변화와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번 92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은 3세션 총 10개의 발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세션은 친환경자동차 기술 동향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울산테크노파크의 우항수 단장은 친환경시대가 도래함에 따른 사회정책 방향성에 대해 강연하면서 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현대자동차의 박순찬 상무는 다가오는 수소사회에 대해 언급하면서 수소전기차의 중요성과 개발현황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친환경에 발맞춘 철강재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포스코 주세돈 전무가 발표하면서 세션 1이 마무리되었다.

두 번째 세션은 친환경 자동차용 구동계 소재 개발 현황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동모터에 적용되는 전기강판의 성능에 대해서 성균관대 정상용 교수가 발표했으며 뒤이어 창성의 최광보 상무는 연자성 분말 소재와 자동차 부품 개발 동향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포스코 김재성 전문연구원 역시 구동모터용 전기강판의 개발동향에 대해서 발표하면서 세션 2를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은 친환경 차체 구현 위한 요소 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서 진행했다. 현대제철 이동열 책임연구원은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에서 최근 개발한 컨셉카(H-SOLUTION EV)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특히, 철강재 경량화에 뿐만 아니라 적용 솔루션의 중요성에 대한 부분도 강조하였다. 전기차 배터리케이스 부품 개발에 대해서 발표한 성우하이텍 유경선 책임연구원은 알루미늄과 스틸 베터리케이스를 비교하여 스틸의 이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이후 포스코 김종희 수석연구원의 수소전기차 연료전지분리판용 STS소재 개발 현황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뒤이어 현대제철 윤승채 책임연구원의 핫스탬핑강 적용 기술 솔루션 개발 현황을 마지막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92회 철강기술 심포지엄은 다가오는 친환경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철강사 포함 관련 산업군의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