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회원 (UNIST) 연구팀, 기계·금속 분야 소재·부품·장비 혁신랩 선정
울산과기원, 소부장 기술혁신 개발 앞장
산업부, 소부장 특화분야 거점대학 선정…연구소 지정
 
▲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신소재공학과 박성수 교수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기술혁신 개발을 위해 부·울·경 대표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11일 `소부장 혁신 연구소(랩)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지역별로 특화된 소부장 기술혁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소재한 소부장 전문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소부장 고급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남권(부울경), 수도권, 충청·강원권, 호남·제주권, 경북권 등 5개 권역별 소부장 특화분야 거점대학을 선정해 `소부장 혁신 연구소`로 선정하고, 기술이전 방식의 연구개발과 기술자문, 대학 보유장비 지원 등 지역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대학과 연계해 지원한다.
 
이에 산업부는 그간 지역 내 수요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온라인 공청회 등을 거쳐 권역별 지원 분야를 선정했고, 경남권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이 최종 선정 됐으며 총괄책임자는 우리 학회 평의원인 신소재공학과 박성수 교수가 임명되었다.
 
 
이를 통해 울산과기원은 기계금속 분야를 담당하며 초경량·고내식성 마그네슘 합금소재 상용화 등 친환경차용 초경량 고내식성 마그네슘 개발에 나서게 된다. 
 
고내식성은 금속 부식에 대한 저항력인 내식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울산과기원은 내식성이 우수하고 가벼운 마그네슘 신합금 소재 개발을 과제 삼아 `경량소재를 활용한 루프박스`, `대면적 다이캐스팅 적용 대시보드 패널` 개발에 매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울산과기원은 기업과 공동으로 기술개발 및 이전을 추진하며 경남권 소부장 기업에 기술자문, 장비·인력 지원 등을 포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혁신 연구소는 경남권 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수요조사 등을 통한 1:1 기술자문 등을 추진하며 소통 기반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혁신연구소 사업이 지역 내 대학과 기업들의 소부장 혁신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과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도권은 연세대, 충청·강원권은 순천향대, 호남·제주권은 전북대, 경북권은 경북대가 최종 거점대학(혁신랩)으로 선정됐으며 산업부는 울산과기원을 포함 혁신 연구소로 선정된 5개 대학에 올해부터 2022년까지 총 228억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출처: 울산광역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