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회원 (고려대), '2021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수상
초고강도 내진용 철근콘크리트 개발 성과 인정 받아
 
▲(왼쪽부터) 김상모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이준호 교수
 
우리 학회 평의원인 이준호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2021년 이달의 산업기술상' 을 수상했다.
 
'이달의 산업기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지원 과제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과를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는 매달 1명씩 산업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4000여 과제 중 우수한 12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사업화 부문 수상자가 7명, 신기술 부문 수상자는 5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한국공학한림원이 주관한다.
 
이준호 교수는 초고강도 내진용 철근콘크리트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R&D를 통해 개발된 최고 수준의 우수기술을 선정하는 신기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기술 개발은 이준호 교수가 총괄책임자로 진행한 ‘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700MPa급 철근활용 내진용 철근콘크리트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 해당 기술로 초고강도와 저항복비를 동시에 만족하는 내진철근 합금설계 기술을 활용해 특수 내진용 SD700S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초고층화, 초대형화되고 있는 현대 내진 건축물에 적용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건설원가를 절감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과제는 국내 철근제조업체 중 대표업체인 현대제철, 동국제강, 대한제강이 참여했으며,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영남대, 서울과기대와 같은 대학은 물론, KIST, 콘크리트학회, 금속조합과 같은 연구기관도 참여한 대형융합연구과제이다. 연구 과정에서 컴퓨터시뮬레이션을 통한 소재 설계부터 AI를 활용한 공정제어, 실험체 평가까지 다양하고 광범위한 규모의 연구를 진행했다.
 
이준호 교수는 “이번 과제를 통해 건축현장에서 철근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내진성능을 확보할 수 있어 경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라면서 “2016년 경주 지진 발생 등으로 지진 위험에 대비할 필요성이 국내에서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 기술을 활용하여 노후 건축물을 안전하게 재건축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고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