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회 사업부회장인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이우영 교수는 2022년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뤄 연세대학교 발전에 기여를 인정받아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선정되었다. 연세대학교는 2007년부터 특훈교수를 선정해 왔으며, 3년의 임기 동안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우영 교수는 나노기술 분야의 권위자로서 260여 편의 국제논문을 게재하고 다수의 등록 특허(국내 45, 해외 18)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노가스센서를 이용해 수소전기차의 수소누출감지센서와 의료진단용 날숨센서의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전기차/수소차에서 사용되는 초고성능 모터에 핵심 소재인 희토류 영구자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초임계소재 산업기술거점센터(1단계: 53억, 2단계: 200억, 총 7년)’장으로서 50여개의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하여 미래 산업의 원천핵심소재를 개발하고 산업계로 핵심기술을 공급하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산학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 20명의 최우수 박사 연구원으로 구성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소재-부품 KIURI 연구단(1단계: 120억, 2단계: 300억, 총 8년)’을 유치하여 미래자동차용 소재-부품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산업혁신선도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발명의 날’ 근정포장(2008)을 수훈하고, 본 학회의 학술상인 세아해암학술상(2018)을 수상했으며, 연세 공대 10대 특허기술(2020)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