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HGA로 車 방청 품질 강화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이 현대기아자동차의 방청기능 강화를 위한 소재를 개발하고 적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과거 현대하이스코 시절 60㎏급 열연합금화아연도금강판(HGA) 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자동차 일부 모델에 적용하고 있다.

HGA는 열연강판을 아연도금 후 재가열해 강판과 도금층 사이에 철과 아연 합금층을 형성시킨 제품이다. 기존 산세강판(PO) 등에 비해 내식성이 월등히 높아 시트레일, 로어암, 멤브레인 등 자동차 부품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기아자동차 올뉴 쏘렌토 차체에도 적용됐다.

현대제철은 60㎏급 HGA를 개발한 데 이어 최근 80㎏급을 개발하고 적용성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는 자동차 새시 방청 품질을 강화하고 차량 경량화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출처: 철강금속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