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금형강, 車 업체 시험 완료

두산중공업 주단사업부(부문장 고석희 부사장)가 스웨덴 Uddeholm산 수준에 버금가는 프리미엄급 금형강 소재를 개발,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해 소재 물성치 등 시험을 완료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산중공업 기술연구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DTX1 강종으로 제품평가 자체는 완료된 상황이어서 내년 2월 이후 현대기아자동차 납품에 이어 한국GM 등에도 본격적으로 납품할 계획이다. 트렉스 상용차에 우선 적용하고 이어 나머지 차종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P-STD 61종 열간 금형강은 핫스템핑 기술을 적용하는 엔진 마운틴 브라켓 제작 시 적용하고 P-STD 11종 냉간금형강은 승용차 타이밍 체인 커버 제작 등에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DTX1 열간 금형강은 자동차 엔진마운틴 브라켓, 타이밍 체인커버, 고정 Core 등에 적용한 결과 보증 수명타수(8만타)를 초과한 16만타까지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히다치(Hitachi), 다이도(Dadio) 등 수입품에 의존하고 있는 고급 다이캐스팅 금형과 핫스템핑 금형 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정부과제로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주관, 대구카톨릭대 정우창 교수가 과제 총괄책임자를 맡아 제품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 과제는 ‘1.5㎬급 자동차부품 성형용 장 수명 소재 및 후 가공기술 개발’로 2016년 5월까지 Superior급 S-STD 11, S-STD 61종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철강금속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