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창원특수강, 냉간공구강 TD1 개발

초고장력 강판 성형용 완료 수명 최대 70% 이상 향상

세아창원특수강(대표 이지용)이 고품질 금형 소재 개발을 위해 지난 2년간의 연구개발과 시장 검증 끝에 초고장력 강판 성형용 냉간공구강 TD1을 개발했다.

TD1은 초고장력 자동차강판 부품생산 공정에 최적화된 고경도 및 고인성의 기계적 특성을 확보하기 위해 탄소(C)와 크로뮴(Cr)의 감소, 몰리브데넘(Mo) 증가 및 특수 원소를 추가한 합금 설계로 탄화물을 미세화 시킬 수 있는 소성가공 공정이 적용됐다.

이 강종의 성능은 기존 금형 소재인 STD 11 보다 경도, 충격 인성, 피로 강도, 내 마모성 및 기계 가공성 등 기계적 특성이 대폭 향상된 성능을 확보했다.

자동차강판용 금형의 실질 수명 검증을 위해 완성 자동차 및 부품업체에서 초고장력 강판이 적용되는 Drawing 금형, Trimming 금형 및 Steel Wheel 성형 금형 등의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수명은 기존 STD 11종 금형 대비 30% ~ 70% 이상 향상됐으며 일본 및 유럽산 소재와 비교해도 동등 이상의 우수한 특성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설명이다.

현재 세아창원특수강은 신개발 강종인 TD1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경남 창원공장 및 유통대리점에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시장 공급 준비를 마쳤다.

고성능 금형 소재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견본을 제공해 기술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고객이 향상된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제품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중이다.

견본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TD1 강종은 고가 수입재와 비교해서도 동등 수준 이상 금형 수명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월등히 유리한 점이 알려지면서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TD1강종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계적 특성이 더욱 향상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특수정련 설비인 ESR(Electro Slag Remelting) 공법을 적용 Superior 급 TD5 연구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 하반기에 제품개발을 완료하고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철강금속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