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 특수강 JIS(일본공업규격) 인증 취득

특수강 탄소강 및 합금강 부문 4개 규격, 109개 강종
산업용 특수강 제품 수출길 열려 … 자동차용 ISIR 인증도 순항

현대제철이 이달 초 당진 특수강 공장에서 생산되는 특수강 제품에 대한 JIS 인증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올해 2월 양산을 시작한 당진 특수강 공장은 지난 3월 산업용 제품 KS 인증 취득에 이어 이번 JIS 인증까지 취득함에 따라 생산 제품의 수출 경쟁력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당진 특수강 공장은 작년 11월 시생산 돌입 이후 6개월간의 생산 실적 및 제품 수준에 대한 검증을 바탕으로 JIS 규격 인증 심사를 신청했고, 5월 중순 세부 심사를 거쳐 지난 3일 최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강종은 총 4개 규격 (기계구조용 탄소강 강재, 경화능 보증 구조용 강재, 기계구조용 합금강 강재 및 냉간압조용 탄소강 강재) 109개 강종이며 사이즈는 봉강이 10 ~ 200mm, 선재는 5.5 ~ 50mm이다.

이번 JIS 인증 취득으로 산업용 특수강 제품에 대한 인증 절차를 모두 완료한 현대제철은 선제적인 고객사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8일 특수강 기술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관련 분야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위한 교육센터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번 JIS 인증을 통해 현대제철이 올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용 특수강 ISIR(초도품 검사 보고서) 승인도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엄격한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자동차용 특수강의 ISIR(양산전 초도품 검사 보고서) 승인을 위해 현대제철은 현재 각 강종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초 계획대로 2018년까지 모든 강종에 대한 인증 및 양산 체제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현대제철 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