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에너지 우수사업장으로 공식 인증받아

전력, 부생가스 등 절감 공로 인정받아 ‘에너지 경영’ 부분 10점 만점 획득
2014년 대비 구입에너지비용 약 1,920억 원 절감

포항제철소가 산업자원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한 ‘에너지 우수사업장 인증제도’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15일 오후 2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포항제철소 김동영 부소장이 우수사업장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우수사업장 인증제도는 기업의 자발적 에너지 절감노력을 평가하며 ‘에너지 챔피언’ 타이틀을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신규 인증제도다. 산업체의 자율적 에너지효율 향상 문화 정착을 위해 미국의 ‘Better plants’, 독일의 ‘산업부문 자발적 협약’등 선진 지원제도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벤치마킹해 도입했다.

지난 5월 인증제도 참여사업장 모집 공고에 자발적으로 LG화학, 두산중공업, KT 등 2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6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참여기업 간 에너지원단위 개선 등을 위한 MOU체결을 기반으로 업체 기술지도와 실적에 대한 까다로운 현장 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되었다.


▲ 포항제철소가 11월 15일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김동영 부소장(가운데)과 포항 에너지효율개선섹션 노병진 리더(왼쪽), 이승현 사원이 우수사업장 인증서와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2014년 이전까지 평균 960억 원 증가하던 구입에너지비용을 FINEX 3공장 집진기 전력 절감, Cooler Fan 절감시스템 구축 및 Compressor 개선 등 에너지원단위 개선으로 구입에너지(전력, LNG, 용수)비용을 과거 4년간 약 1,920억 원가량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18년 우수사업장으로 인증된 업체에 한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영향력 있는 기업을 추가적으로 모집했다. 이에 포스코는 모집 분야 중(일자리 창출, 동반성장, 기술혁신) 동반성장 분야에 지원해 공단으로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부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 가치 창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포항제철소는 3년마다 1번씩 진행되는 에너지 의무진단에서 1회 진단의무가 면제되며, 향후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유공자 정부 포상 시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되었다.

한편, 포스코는 사업장 에너지 감축활동 이외에도 자동차 연비를 개선하는 고장력 자동차강판, 모터 및 변압기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고급 전기강판 등을 개발하고, 친환경시멘트 소재로 대체 가능한 고로 수재슬래그 공급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활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POSCO 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