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베트남 2공장 본격 생산

세아스틸비나 1~2공장 연산 33만 톤 체제 구축
건설 구조용강관 생산해 베트남 현지 수요 공략

세아제강지주(대표 남형근)가 해외 법인인 세아스틸비나(SeAH Steel Vina Corp) 제2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동남아 수요 확보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트남 법인인 세아스틸비나 2공장을 준공함에 따라 1공장을 포함해 연산 33만 톤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 공장에서 건설구조용강관을 생산해 베트남 현지 건설용 수요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 연짝지역에 위치한 세아제강지주 제2공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관 설비를 설치했다.

이후 후처리 설비를 증설하고 5월 정상 가동으로 현지 건설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주요 설비인 2인치와 4인치 등 총 2대 조관기로 건설용 강관을 생산할 계획이다. 2대 조관기의 연간 생산능력은 7만 5,000톤이다.

세아제강지주의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세아스틸비나는 공장 가동률 77%, 생산실적 17만 7,242톤으로 나타났다. 현지 수요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세아제강지주는 해외계열사 세아스틸비나에서 중소구경 강관 제품, 세아스틸UAE에서 SAW 후육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이탈리아에 있는 이노텍스(Inox Tech)는 스테인리스 대구경 후육강관을 생산하고 있으며, 세아스틸USA는 유정용강관(OCTG) 생산 및 후처리 생산설비 보유로 미국 시장 진출 및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철강금속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