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브라질 철광석 공급사 발레와 GEM 매칭펀드 조성
펀드명 아쿠아마린(aquamarine)….’영원한 젊음과 행복’ 상징
2년간 매년 10만 달러 기금 조성… 한국과 브라질 지역사회 인재 육성 활동에 출연
올해는 브라질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입시 지원 프로그램에 활용
 
포스코가 5월 12일 브라질 최대 철광석 공급사 발레(Vale)와 GEM매칭펀드를 체결하고, 한국·브라질 양국의 인재 육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5월 12일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비대면 ‘GEM 매칭펀드 협약식‘이 열렸다.(왼쪽부터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 발레 마르셀로 스피넬리(Marcello Spinelli) 철광석 부문 사장, 윤성원 원료2실장)
 
GEM 매칭펀드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로 대체해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포스코 이주태 구매투자본부장, 발레 마르셀로 스피넬리(Marcello Spinelli) 철광석 부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료 공급사와 철강사간 설립한 최초의 글로벌 매칭펀드로, 기금은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지원사업 등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체결된 양사 간의 GEM 매칭펀드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향후 2년간 양사가 미화 5만 달러씩 매년 총 10만 달러의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며, 1년 주기로 한국과 브라질 각 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교육 지원사업에 기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GEM매칭펀드의 GEM이란 ‘보석’이라는 사전적 의미 외에 ‘사회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Go Extra Mile)’는 뜻을 담고 있고 있다. 또한, 이번에 체결된 매칭펀드의 공식 명칭은 영원한 젊음과 행복을 상징하는 ‘아쿠아마린(Aquamarine)’으로, 양국 학생들의 빛나는 꿈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표현한다.
 
포스코는 금번 발레와의 GEM 매칭펀드 체결을 시작으로 저탄소 대체 원료 개발 등 ESG 경영을 위한 비즈니스 협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포스코는 2020년에도 호주 철광석 공급사인 에프엠지(FMG)와 GEM 매칭펀드를 체결하여 양국 인재 육성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양사 간 수소사업 협력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와 발레는 올해 안에 브라질 마라바(Maraba) 지역의 지식스테이션(Knowledge Station)에 기금을 출연한다는 입장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라바 지역 학생들의 대학 입시 지원 등에 기금이 활용될 예정이다. 지식스테이션은 발레의 사회공헌 조직인 발레 재단(Vale Foundation)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교육, 문화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 지역사회 인재 육성 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는 2019년 7월 기업시민헌장 선포 후 호주 석탄 공급사 얀콜(Yancoal)과의 GEM 1호 펀드를 조성한 이래로 이번 발레를 포함해 총 7개 원료 공급사와 GEM 매칭펀드를 체결했으며,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및 평창군 일대 산림 노후화 숲 복원 사업 등 ESG 활동을 통해 공생 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매칭펀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이해관계자와 지속가능한 공생가치 창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POSCO NEWS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