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첨단 바이오 신소재 및 헬스케어 소재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16일 서울대학교 39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위기의식이 확산되고 있으며 인간의 건강하고 영속적인 삶을 위한 첨단 바이오 기술에 대한 필요성 또한 같은 가장 기본이 되는 복지로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래 산업에서도 첨단 바이오 소재기술이 치열한 경쟁에 중심이 놓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 바이오 산업 및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또한 준비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다. 소재기술의 선점과 역량 축적이 매우 중요한 이슈이며 이에 대한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분들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POSTECH 기계공학과 장진아 교수, 한양대학교 화학과 이준석 교수, KIST 생체분자인식연구센터 김호준 박사, 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서정목 교수, 단국대학교병원 현정근 교수, 한양대학교 바이오나노학과 이주헌 교수가 생체재료 분야의 유망한 연구주제를 발표하였다.

서울대학교 강승균 교수, 아산병원 이강식 박사, KIST 김유찬 박사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가 주관하고 대한금속·재료학회 생체재료 분과와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뇌질환 맞춤형 주사형 생분해성 소재 연구실이 공동주관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가 후원하여 행사가 마련되었다.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바이오 소재기술을 공유하고, 기술에 대한 연구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은 향후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학술대회 생체재료 분과 발표를 통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