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비철금속의 날 수상자 기념사진, RIST 김명균 수석연구원(윗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우리 학회 알루미늄분과위원회 총무간사인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김명균 수석연구원이 지난 6월 3일(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17회 비철금속의 날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비철금속의 날은 장항제련소에서 1936년 6월 3일 국내 최초로 동광석을 녹여낸 날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2008년부터 매년 기념행사와 함께 우리나라 비철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명균 수석연구원은 2004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입사한 이래, 비철금속 주조 및 소성가공 분야에 매진하여 비철금속분야 국내 특허 33건 등록, 10건 출원 및 SCI 15편 논문 게재, 중소기업 6건 기술이전 등 활발한 연구 및 기업지원을 통해 국내 비철금속 중소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최근 수행 완료한 산업자원통산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중 핵심기술 개발 및 기술이전으로 주관기업 사업화실적(과제명: 고온열화특성이 우수한 항복강도 530MPa급 초고강도 알루미늄 압출소재 및 부품화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 외에도 상대적으로 학회 문턱이 높은 국내 알루미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한금속재료학회 및 한국비철금속협회과 공동으로 다수의 산·학·연 기술심포지엄을 기획하여 비철금속분야 최신기술 동향 및 탄소중립 이슈를 공유하고 교류하는데 이바지하여 국내 비철금속업체 핵심적인 기술지원에 포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김명균 수석연구원

 

김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신소재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2004년부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으로 알루미늄, 마그네슘, 타이타늄 소재분야의 전문가이다.

 

-출처: RIST 홈페이지